ⓒ 양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가 박원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6.13지방선거를 치른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양산 갑 지역위원회 강상인 위원장이 중도 사퇴함에 따라 박원현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난 12일 임명했다.


박 직무대행은 양산초ㆍ중ㆍ고를 졸업한 양산 출신으로, 양산초등학교 동창회장을 지냈다. 20대 총선 양산 갑 지역위원회 상임선대본부장과 민주당 경남도당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노무현재단 양산지회 운영위원,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양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장, 양산큰그랑 벌침봉사단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등을 맡고 있다.


박 직무대행은 “이번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하는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된 만큼 공정한 선거관리와 소속 정당 후보자들 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직무대행과 함께 호흡을 맞출 양산 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에는 전 송인배 국회의원 후보 선거 SNS 홍보팀장 등을 지낸 박시현 (주)위커넥티드 대표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