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의장(중앙ㆍ삼성ㆍ양주ㆍ동면)은 6.13지방선거 도의원 선거 제1선거구(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반드시 당선해 제11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마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정 부의장은 “제10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오직 도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누구보다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왔고 시민 행복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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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3선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지금 우리 양산시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천세일시(千歲一時) 기회를 맞고 있다”며 “양방ㆍ항노화 산업, 테크비즈니스타운 걸립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양산시 사이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인구 50만 시대를 위해 부족한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인을 약속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