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부족한 제게 한없이 많은 사랑을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촛불민심으로 이룬 정권교체를 지방분권 실현과 촛불 민주주의 완성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낡은 경남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 기강을 바로 세우고,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양산과 경남의 새로운 변화,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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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회는 준비를 하는 과정이 아니라 현장에 바로 투입돼 시민 요구와 도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짧은 의정활동이었지만 지역 현안과 예산 등을 꼼꼼히 챙기며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1년 동안 대표발의 조례 2건과 공동발의 조례 25건 등 시민 복지 증진과 양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렸다”며 “중단 없는 양산 발전을 위해, 더 큰 도시, 더 큰 양산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와 물금지역 유치원ㆍ어린이집 확충, 도서관ㆍ초등학교 신설 등 지역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능력 있는, 일꾼 경험 많은 제게 문재인 정부 국정방향과 가치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