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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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예비후보에 출마를 선언한 심경숙 예비후보(50, 민주, 사진 위)와 경남도의원에 도전하는 한옥문 예비후보(53, 자유한국, 사진 아래)가 각각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으로 옮겨와 시장까지 출마하게 된 것은 준비가 안 됐다면 이런 각오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시의원으로서 한계를 느끼고 양산지역 도시계획을 바꿔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날 한 예비후보도 나동연 양산시장(자유한국당 양산 을 당협위원장)과 배병인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장, 지지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과 상ㆍ하북면을 양산의 제2블루오션으로 만들어 가겠다. 제 한 몸 불살라 큰 양산을 만들겠다”며 “흔들리는 보수 가치를 살려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려고 몸부림치는 우리 자유한국당에게 큰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