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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다음은 없다는 각오” 곽종포 세 번째 도전..
정치

“다음은 없다는 각오” 곽종포 세 번째 도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4/03 09:23 수정 2018.04.03 09:23
곽종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시의원 다선거구 출마 기자회견

“낙동강 뱃사공의 아들 곽종포가 새 희망의 노를 젓겠습니다”


곽종포 양산전력 대표(47)가 오는 6.13동시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다선거구(물금ㆍ원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곽 대표는 지난번 지방선거 시의원 경선과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경력을 밝히며 “이제 다음은 없다는 절박함으로 세 번째 도전장을 던지고자 한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연이은 아픔(낙선)은 개인 역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뼈저린 반성과 함께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등 스스로를 연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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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금은 신도시로 인구 10만명을 훌쩍 넘기면서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보수정당 후보로써 “어려운 걸 알지만 회피하지 않겠다. 시민 회초리를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 활용과 범어 신도시 활성화, 증산 신도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해 “정파를 떠나 협력의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와 함께 원동지역은 미나리, 매실, 사과 등 농산물 판로개척과 관광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물금과 원동 뿐만 아니라 양산의 위대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반드시 시민 지지와 성원으로 오는 6월 14일 이 자리에서 승리의 인사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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