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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66, 민주)가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위한 7대 공약’ 가운데 경제(일자리)와 교육ㆍ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을 소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경제 공약으로 ▶청년 신규 창업을 위한 청년 창업자금 지원 ▶공해 Zero 지식기반 산업단지 건설 추진 ▶온라인 마켓 플랫폼 비즈니스 육성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 반환 촉구와 의ㆍ생명 과학단지 추진 ▶경남도와 연계한 양산시 중소기업 박람회 유치 추진 ▶전통시장과 골목상점 테 관광과 쇼핑 명소 육성 ▶시장 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약속했다.
교육ㆍ복지 분야 공약으로는 교육예산 증액을 바탕으로 ▶관내 보육시설 확충과 설립 지원 ▶학생 통학로 확보와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방과 후 돌보미 교실 지원 확대 ▶장애인 맞춤형 복지 지원 ▶시니어 재취업과 창업프로그램 적극 지원 ▶Y-육아실현(보건소 내 출산과 보육관련 확대)를 소개했다.
특히 교육 예산 경우 현재 일반회계 지방세 수입 가운데 3% 이상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편성하는 것을 전체 일반회계 예산에서 3% 이상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60억원 수준인 예산이 50% 가까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 소개와 함께 “사람이 먼저인 양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새로운 양산을 위한 첫걸음은 사람과 소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