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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태우 “‘Me First’각오로 시민과 소통하겠다”..
정치

김태우 “‘Me First’각오로 시민과 소통하겠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4/10 09:11 수정 2018.04.10 09:11
희망 주는 실천하는 시의원 약속
양주 역세권, 동면 인프라 구축 노력

김태우 현 중앙중학교 운영위원장(48)이 6.13지방선거 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주ㆍ동면의 동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이라는 자리는 결코 가볍지 않은 중책”이라며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결과 지역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양주 경제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양주동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 양산시민신문


그는 “지난달 기공식을 한 양산도시철도 사업으로 양산역과 종합운동장역이라는 명실상부한 역세권이 생기게 된다”며 “이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와 청년기업 창업지원, 젊음의 거리 운영 등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면지역 경우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주거시설을 제외한 모든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교육시설과 문화센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Me First’를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내가 먼저 나서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로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기까지 참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 질책을 머리 숙여 받아들이고 성실한 모습으로 다가가면 저의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출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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