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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양산의 ‘기준’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
정치

이기준 “양산의 ‘기준’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4/10 09:12 수정 2018.04.10 09:12
동면ㆍ양주 재선 도전 공식 선언
“미완성 사업 제대로 마무리할 것”












ⓒ 양산시민신문


이기준 양산시의원(49, 자유한국)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4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미완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신규 사업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4년 전 주민 여러분의 눈물과 미소, 희망을 의정활동에 담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의정 동안 KTX양산역사 설치, 양산세무소 승격, 법기마을 도요지 복원, 법기수원지 반환, 동(洞) 지역 중ㆍ고교생 무상급식 확대, 이마트 주차장 사용료 현실화 등 많은 사업을 이끌고 건의해왔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주민 여러분 눈물과 미소, 희망을 의정활동에 모두 담기에 4년은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석ㆍ금산 학교문제, 부산대 양산캠퍼스 조성사업, 시립추모공원 건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설치 등 미완성 사업과 사송신도시 건설 등 신규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역시 이기준, 다시 이기준, 양산의 기준’이라는 선거 구호 아래 “시민 주권 회복을 통한 주민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때로는 응원을, 때로는 쓴소리로 저를 격려하고 안아주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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