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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성훈 경남도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이 양산지역 특성화고 설립과 단설유치원 등 보육시설 확충, 양산도서관 이전에 대해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에 대책을 물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5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묻고 조소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더불어 무인비행장치 산업 활성화 추진 상황과 항노화산업진흥원 설립에 대한 상황도 짚었다.
김 의원은 “건강한 노화를 통해 국민 건강 수명과 경제활동 기간을 연장해 국가 성장과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항노화 산업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국책연구기관인 ‘항노화산업진흥원’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 지역 연계 공약인 만큼 중앙부처와 협의 상태가 어떤지, 경남도의 구체적인 대응전략과 계획이 무엇인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 밖에 ▶경남도 공기업ㆍ출자ㆍ출연기관 감사내용과 채용 비리 근절 방침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가축 구제역 재발 방지 대책 ▶교육발전을 위한 운영계획 등 본인이 의정활동 가운데 지적한 사업들에 대해 점검 차원 질의를 이어갔다.
한편, 김 의원은 “그동안 각종 조례안 발의,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인 경남도를 향해 때로는 엄격하게 질책하고,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고, 때로는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며 “경남도민, 양산시민을 위한 이러한 의정활동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고, 현안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