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교육자로 선정될 경우 앞으로 5개월 동안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농업경영과 마케팅 등에 필요한 교육, 체험을 하게 된다.
신청은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ㆍ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와 다른 지자체 귀농ㆍ귀촌 교육과정을 이수한 귀농인은 선정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직접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현장실습을 통해 귀농인들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을 꿈꾸는 분들은 물론 현재 농업에 매진하고 있는 전문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자원과 생산ㆍ가공ㆍ체험 분야와 연계한 6차산업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교육은 경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진주시 대신로 570)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며 ▶6차산업을 위한 경영과 마케팅 ▶우수사례 농장 체험 ▶6차산업 창업 비즈니스 모델 도출 등이다. 문의는 농업기술과(392-53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