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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민 옆에서 항상 함께하겠다”..
정치

“시민 옆에서 항상 함께하겠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4/24 09:09 수정 2018.04.24 09:09
자유한국당 이종희 예비후보
상북ㆍ하북ㆍ강서 시의원 재선 도전
상ㆍ하북 인구, 강서동 도로 문제 노력

이종희 양산시의원(59, 자유한국)이 6.13지방선거 양산시의원 가선거구(상북ㆍ하북ㆍ강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4년 전 기초의원 선거 때 많은 분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했고, 이후 윤영석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권유로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됐다”며 자유한국당에 몸담게 된 이유를 먼저 설명했다. 덧붙여 “그동안 자유한국당에 격변이 있었지만 바른 생각과 올바른 실천이 함께한다면 어떤 정치 풍토에도 흔들림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이번 공천은 공정하고 진정성 있는 선택이었다”며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이 있는 만큼 결과도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민신문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이란 재선 또는 3선이라는 관록이 중요한 게 아니라며 “진실함과 정직함, 그리고 실천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4년 동안 저는 지역 주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는 강서동이 지역구에 포함돼 활동 범위가 넓어졌지만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지역이 하나 더 늘어나 많은 주민을 만나게 돼 오히려 기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 옆에서 항상 함께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번 이종희를 시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지역 공약으로는 강서동 경우 출ㆍ퇴근 시각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는 도로 문제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 “물금지역 신도시가 마무리한 상황에 이제 상ㆍ하북을 발전시킬 차례”라며 “석계산단 조성을 토대로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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