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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지역 토박이, 경험 많은 3선 정치인 밀어 달라”..
정치

“웅상지역 토박이, 경험 많은 3선 정치인 밀어 달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5/01 09:03 수정 2018.05.01 09:03
박일배 시의원 4선 도전 선언
기자회견 통해 바선거구 출마
경험ㆍ전문성 강조… 지지 호소












ⓒ 양산시민신문


박일배 양산시의원(64, 민주)이 오는 6.13지방선거 4선 시의원 도전을 선언했다. 이미 양산시 바선거구(평산ㆍ덕계)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 예비후보는 지역 토박이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웅상에서 태어나 웅상초, 개운중을 졸업하고 어린이 교육을 위해 일찍부터 유치원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며 “사립유치원 연합회장과 웅상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등 고향 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3선 의원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제2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3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8년의 공백 기간 후에도 민주당 불모지인 덕계ㆍ평산지역에 출마해 당선했다”며 “누구보다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세 번 시의원 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 민원사항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특히 “웅상 토박이로 크고 작은 현안 사업을 수행한 검증된 일꾼임을 방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소통하는 시의원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시의원을 강조하며 “의정활동 연속성과 경험 있는 일꾼으로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하는 정직한 일꾼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1998년 초선 의원 때 마음으로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졸라매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사람이 우선’이라는 철학을 덕계ㆍ평산지역에 반드시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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