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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권현우 예비후보 ‘마을버스 신설로 불법주차 해소’ 공약..
정치

권현우 예비후보 ‘마을버스 신설로 불법주차 해소’ 공약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5/01 09:04 수정 2018.05.01 09:04
양산~증산역 연결 4개 노선 신설
“도심 내 교통망 세밀하게 연결”












ⓒ 양산시민신문


오는 6.13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다선거구(물금ㆍ원동) 출마를 선언한 권현우 예비후보(42, 정의당)가 지역 공약 ‘마을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도심 불법주차난 해소’를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버스노선 개편은 증산역과 물금신도시, 범어지역에서 다시 양산으로 가는 굴곡노선이 됐다”며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 물금 주민이 시내에서 일을 보기 위해서는 자가용으로 움직여야 하는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광역버스망을 연결하는 마을버스를 확대하고 특히 4개 마을버스 노선 도입으로 양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 물금역, 증산마을을 연결하는 도심 내 교통망을 세밀하게 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마을버스 4개 노선 확충 비용을 추산하면 3억 1천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데 양산시 전체 예산 대비 적은 수준”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세입까지 기대한다면 비용은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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