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남 위원은 713호(2월 27일자) 양산시체육회 관련 기사 제목 ‘스포츠를 통해 시민 복지 시대로 가즈아~!’에서 “‘가즈아~!’라는 표현이 요즘 유행하는 표현이지만 언론보도에서는 가능한 정확한 표현을 썼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성명남 지면평가위원 |
ⓒ 양산시민신문 |
허명숙 위원은 718호(4월 3일자) 안창수 화백 전시회 기사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 경북 봉화군인데, 독자들은 왜 양산시민신문에 기사가 실리는지 의아해 할 수 있다”며 “안창수 화백이 양산 출신이라는 점 등 작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721호(4월 24일자)에서 1934년 할머니 모임 갑술생 동갑계를 소개하는 등 최근 특별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허명숙 지면평가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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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길 위원은 “아파트 실거래가는 관심이 많은 정보인데, 글씨가 너무 작아 보기 힘들다”는 의견과 함께 “최근 발행한 신문에서 신문사 자체 홍보 광고가 너무 많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 최성길 지면평가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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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서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총평에서 “최근 신문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편집이 세련된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721호(4월 24일자) ‘양산지역 교육단체장 대거 교체 기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학부모연합회, 학부모네트워크 등은 엄밀하게 말하면 교육단체가 아니라 교육 관련 단체”라며 “기사를 다룰 때 독자가 혼동하지 않도록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 박언서 지면평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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