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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오는 6.13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라 선거구(동면ㆍ양주)에 출마하는 이기준 현 양산시의원(49, 자유한국)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 열린 이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같은 당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과 도ㆍ시의원 출마자들,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이 답이다)을 강조하며 ▶석ㆍ금산마을 학교 부족 문제 ▶지역난방 미공급 지역 추가 공급 ▶공방 특화 거리 조성 ▶석ㆍ금산마을 대중교통 노선 개선 ▶상동마을 도시가스 보급 ▶소상공인진흥공단 양산지원센터 유치 ▶동면파출소ㆍ119안전센터 신설 ▶청소년 문화카드 발급 ▶KTX양산역사 신설 공동 추진위원회 발족 등을 약속했다.
특히 시의원으로서 주장해 온 시립추모공원 건립과 고교 무상급식 동 지역 확대 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초선 의원으로서 경험을 강조하며 “지난 4년 열심히 일했다. 우리 문제는 현장이 답이라 생각하고 현장으로 뛰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하려 노력했다”며 “물론 그 과정에서 부족함도 있었고, 그래서 그 4년을 경험 삼아 또 다른 4년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 이름이 ‘기준’이다. 대한민국의 기준, 양산의 기준이 되겠다”며 “소신 있는, 의리 있는 이기준을 밀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