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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에 김일권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50%를 반영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그 결과 김일권 예비후보는 가감산 적용 45%의 지지를 받아 42.009%를 받은 최이교 예비후보를 약 3% 차이로 따돌리고 최종 공천자로 선정됐다. 심경숙 예비후보는 21.025%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일권 후보는 2014년 6.4지방선거에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나동연 시장과 6.13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맞붙게 됐다.
김일권 후보는 "지금 이 순간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며 "지난 100여일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돌아보며 통합과 승리를 위해 마지막 남은 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