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를 당부했다. 양산시는 “5월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달로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 1년 동안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소득에 대한 세금이다.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담당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별도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를 이용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부는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행정자치부 위텍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양산시 세무과는 “지방소득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1일 3/10000 해당하는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며 “납부마감일에는 인터넷 과다접속으로 신고와 납부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조기에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