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동면지역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동면지구 지방상수도사업을 착공한다.
현재 동면지역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 일부가 지하수와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함에 따라 가뭄이 있을 경우 큰 불편을 겪었다. 이를 위해 동면지역 마을(남락, 영천, 개곡, 본법, 창기마을) 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 상수관로 18.7km를 최대한 앞당겨 내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식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