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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 16개 시ㆍ군 향우회장단 연합회가 창립했다. 초대회장으로는 정영식 재양산 하동군 향우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열린 창립식과 초대회장 취임식에는 경남지역 재양산 향우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식 초대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멀리서 참석해 주신 경남 16개 향우회 회장단과 회원 여러분께 정말 반갑고 대단히 감사하단 인사를 먼저 드린다”며 “16개 향우회장 가운데 저보다 뛰어나고 능력이 출중한 분들도 많은데 저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 여러 회장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지도해 주시길 바란다”며 “계절은 바뀌어도 우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 단합ㆍ화합하는 마음은 변치 않는 재양산 향우회 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