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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여자배구 이어 시청여자탁구선수단 창단..
문화

여자배구 이어 시청여자탁구선수단 창단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5/15 09:21 수정 2018.05.15 09:21
이정삼 감독 비롯해 선수 5명 구성
현정화 감독 참석해 축하와 격려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이 정식 창단했다. 

양산시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탁구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대해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식에는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시탁구협회 관계자는 물론 이동윤 한국실업탁구연맹 사무국장과 경남도체육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던 현정화 현(現) 렛츠런(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참석해 선수와 코치진을 격려하기도 했다.
양산시청 여자탁구선수단은 이정삼 전 렛츠런 탁구단 코치를 감독으로 김수진, 박효원, 서다인, 김종화 등 모두 5명으로 구성했다. 


양산시 체육지원과는 “이번 여자탁구선수단 창단으로 양산시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실업팀으로 첫발을 내디딜 여자탁구선수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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