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요 사찰과 암자 137곳 순찰
불전함 등에 도난 알림 경보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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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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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전통 사찰에 대한 범죄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서는 우선 통도사 자장암과 서운암 등 주요사찰 취약지역과 불전함 등에 도난을 알리는 경보기를 설치했다. 또 CCTV 작동 여부와 봉축탑 등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 진단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양산지역 주요 사찰과 암자 137곳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진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