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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800여명과 지역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구직자 가운데 327명이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했고, 8명이 현장에서 채용의 기쁨을 맛봤다. 88명은 2차 면접 기회를 얻게 됐다.
기업과 양산시는 채용과 별도로 현장에서 바로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과 면접 상담을 진행했다. 직업상담사를 활용한 상담과 이력 사진 무료촬영, 취업적성 타로, 면접 화장 등을 통해 구직자들을 도왔다.
이 외에도 양산시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산대 대학일자리센터, 양산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등 관계기관에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애썼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는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일자리가 연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발굴단 운영, 기업현장 체험 등으로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