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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미래 책임지고 시민 자존심 지킬 인물 과연 누구인가..
정치

“양산 미래 책임지고 시민 자존심 지킬 인물 과연 누구인가?”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5/29 09:02 수정 2018.05.29 09:02
나동연,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후보 전원 참석
“중단 없는 발전”… 지지 호소
카드깡 의혹에 “전혀 문제없다”
“깨끗한 선거로 약속 지키는 시장”

6.13지방선거 나동연 자유한국당 양산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선관위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 후보는 자유한국당 양산지역 출마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알렸다.


나 후보는 “2010년과 2014년 민선 5, 6기를 맡아 정도행정과 행복한 동행을 통해 인구 35만, 예산 1조원 시대, 부채 제로(zero) 등 멀게만 보였던 일들을 현실화시켰다”며 “전국 최고 역동적 도시로 성장시킨 것을 바탕으로 이제 안정되고 완성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 후 시민과 일일이 접촉하면서 시민 바람과 열망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누가 양산 미래를 책임지고, 시민 자존심을 지키고,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 인물인가를 선택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역동적이고 젊은 양산 미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양산에서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중단없는 양산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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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시민에게 3가지 약속을 하겠다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 ▶시민과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 ▶양산의 미래, 꼭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선거를 치르는 자유한국당 도시의원 후보들을 대해서도 “우리 후보들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가 지역에서 인정받고 능력이 검증된 후보들”이라며 “중단 없는 양산 발전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은 이번 선거 목표로 최소 시의원 의석 과반 이상 확보해 안정적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서형수 국회의원이 지방선거에서 시장 당선과 시의원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총선 불출마 등을 언급했지만 당협위원장으로서 본인 역시 똑같이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중단없는 양산발전을 위한 각오와 전 후보의 당선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 후보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일명 ‘카드깡’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나 후보는 “이 사건은 현재 사법당국에서도 수사 중이며,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사건”이라며 “조사과정에서 단 한 건의 카드깡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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