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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성애ㆍ동성결혼 합법화 절대 반대”..
사회

“동성애ㆍ동성결혼 합법화 절대 반대”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5/29 09:58 수정 2018.05.29 09:58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 경남연합
학생 노동인권 교육 조례안 부결 요구












ⓒ 양산시민신문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 경남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ㆍ동성결혼 합법화 반대와 경남도교육청 <학생 노동인권 교육 조례안> 부결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정부 성평등 정책은 양성평등의 현행 헌법과 법률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에이즈 등 심각한 사회적 폐해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신체에 나타난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성은 변하지 않는다”며 “젠더(gender)에 기반한 성평등 정책을 실행하면 자연스럽게 동성 간 성관계는 물론, 다자성애, 수간 등을 합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남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서도 “비정상적인 인권, 잘못된 노동관, 잘못된 성교육으로 경남 학생들에게 교육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며 경남도의회에서 해당 조례를 부결시킨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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