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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성례 도의원 후보 “교육전문가답게 아이들 복지사각지대 해소”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6/05 10:03 수정 2018.06.05 10:03
한부모 가정ㆍ발달장애아 지원
등ㆍ하교 안전인력 지원도 약속












ⓒ 양산시민신문


조성례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동면ㆍ양주) 후보가 한부모ㆍ발달장애아 가정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난 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소통에서 발굴한 현장형 공약’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관련 공약을 소개했다.


조 후보는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통해 만난 유권자들 목소리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복지정책에 무엇인지 생각하게 됐다”며 “먼저 한부모 가정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재정적, 심리적 고통에 대한 행정의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양산시 재정자립도가 높은 편이므로 한부모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확인해 챙길 수 있다”며 자신이 도의원에 당선할 경우 경남도 전체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발달장애아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조 후보는 “먼저 발달장애아 가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이들의 요구 사항과 행정적 지원 한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민과 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발달장애아지원정책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18세 이상 발달장애아 경우 행정 지원과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며 이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학원 차량 이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ㆍ하교 안전인력 지원으로 아이들 안전을 챙기고 ▶동면지역 고속도로변 방음벽 설치 ▶국도변 오토바이 소음방지 시설 설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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