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진호, 이하 협의회)가 양산시장 후보자들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지난 1일 김일권 후보 선거사무소와 나동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각각 들러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양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과 사회적 경제활동을 집중 육성ㆍ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시키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경제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실행기구 설치, 정책별 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공무원과 청소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과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ㆍ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공공구매를 통한 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확대와 공공기관 내 사회적 경제 매장 설치 지원 내용도 담았다.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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