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시, 기상청 빅데이터 활용 건강생활정보 제공..
정치

시, 기상청 빅데이터 활용 건강생활정보 제공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6/19 09:20 수정 2018.06.19 09:20
부산기상청과 협업해 서비스 개발
이달 말 용역 시작해 11월 마무리

양산시가 부산지방기상청과 함께 ‘스마트 건강생활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기상ㆍ기후정보와 건강생활정보를 융합해 실시간 모바일로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개발 사업에 선정된 부산지방기상청이 해당 사업 관련 용역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양산시는 관련 기초자료와 운영 서버를 제공한다. 용역은 이달 말 시작해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따라서 실제 서비스는 내년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기상ㆍ기후와 질병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양산시에 특화한 생활보건기상지수(자외선, 더위 체감, 식중독 등)를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 기상단계별 행동수칙 등 다양한 건강생활정보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