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해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개발 사업에 선정된 부산지방기상청이 해당 사업 관련 용역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양산시는 관련 기초자료와 운영 서버를 제공한다. 용역은 이달 말 시작해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따라서 실제 서비스는 내년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기상ㆍ기후와 질병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양산시에 특화한 생활보건기상지수(자외선, 더위 체감, 식중독 등)를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 기상단계별 행동수칙 등 다양한 건강생활정보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