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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시철도 공사가 본격화한다. 3공구 건설공사로 지난 14일부터 국도 35호선 일부 구간 도로가 통제됐다.
도로 통제 구간은 국도 35호선 남부지하차도에서 양주지하차도까지 약 420m 구간이다.
기존 왕복 8차로에서 6차로로 줄어들게 되며, 도로 통제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 계속된다.
도로통제 후 1개월 동안은 출퇴근 시간(오전 8시~8시, 오후 5시~6시) 교통통제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도시철도 국도 35호선 도로 횡단 구간 교각 설치를 위한 작업공간 확보 때문”이라며 “공사 기간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