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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가산산단, 토지보상협의회 구성… 보상 협의 본격..
사회

가산산단, 토지보상협의회 구성… 보상 협의 본격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6/19 09:31 수정 2018.06.19 09:31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협의회 구성이 이달 안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강덕출 양산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토지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달 안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토지보상협의회는 가산일반산단 보상액 평가를 위한 각종 의견수렴, 잔여지 범위와 이주대책 등 업무를 맡는다.


또한 사업지역 내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보상업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구성원은 변호사와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관계인 등 13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보상은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9월부터 협의를 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보상에 들어가면 본격 공사는 내년 초로 예상된다.


한편, 가산산단으로 편입되는 토지는 모두 941필지로 67만1천379㎡ 규모다. 보상 관계자는 모두 6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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