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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50억 지원..
경제

양산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50억 지원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6/26 09:20 수정 2018.06.26 09:20

내달부터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억원 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반기 이미 150억원 규모 지원을 마무리했고 하반기에는 1인 대출한도로 창업자금 5천만원, 경영안정자금 3천만원에 대해 2년 동안 이자차액(1년차 2.5%, 2년차 1.6%)을 보전한다.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역시 1년치 전액 지원한다.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도매와 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업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이다. 제조, 건설, 운송, 광업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경우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내달 2일부터며,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과 경남은행 등 지역 내 17개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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