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가정이나 상가에 2인 1조로 구성한 전문가가 방문해 전자제품별 에너지 사용 실태와 온실가스(CO2) 배출량을 계산해 주는 형태다. 점검 이후 해당 세대에 적합한 전기 절감 방법도 제안한다.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일반 가정 78곳과 상가 118곳, 학교 1곳 등 약 200곳을 측정해 8t 정도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일반 가정 171곳과 상가 16곳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진단을 받고 싶은 경우 양산시 환경관리과(392-261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