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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농산물 스토리텔링 컨설팅은 ‘2018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 교육’을 모두 이수한 농가 가운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두 11농가가 대상이며, 전문가가 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가는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에 진행하던 농가경영 컨설팅과는 다르게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꾸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농가별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 농가는 컨설팅으로 농민 본인의 삶은 물론 농장과 생산품 등에 이야기를 부여해 더욱 재밌고 알차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친근감 있고 쉽게 농산물에 다가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8월 9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양산지역 강소농 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