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8개 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총재지역대표에 강정식 로타리안
“클럽 위상 정립, 지역 봉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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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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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8개 로타리클럽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더불어 양산지역 총재지역대표에는 강정식 로타리안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지역 회장 합동 이ㆍ취임식이 지난달 2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양산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 진행은 전상우 신양산로타리클럽 신임총무와 이경자 양산양주로타리클럽 신임총무가 맡았다. 국민의례와 로타리 강령 낭독과 로타리송 제창에 이어 클럽별 연혁, 현황, 사업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클럽별 공로 회원들에 대한 시상과 공로패 전달에 이어 이임 회장단을 대표해 추정미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
이후 박수덕 양산새웅상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이 회장 취임선서를 대표로 진행했으며, 권영환 신양산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대표했다.
권 회장은 “10년 전 친구들 손에 이끌려 신양산로타리클럽에 입호해 나름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부족한 제게 신양산로타리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론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이번 회기 동안 우리 로타리클럽은 회원 간 친목과 내실을 공고히 해서 클럽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로타리 회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양산지역 총재지역대표 강정식 ▶양산로타리클럽 정을묵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서경민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신현영 ▶신양산로타리클럽 권영환 ▶양산웅상로타리클럽 김기환 ▶양산양주로타리클럽 이순천 ▶양산새웅상로타리클럽 박수덕 ▶양산천성로타리클럽 최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