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양산시민신문 |
특히, 윤영석 의원은 기재위 자유한국당 간사로 선임되면서 양산지역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재위 간사는 정부 경제정책을 견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기재위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정부기관과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 등 경제ㆍ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관련 기관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재정ㆍ경제정책에 관한 국회 의사결정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다.
![]() | ![]() | |
ⓒ 양산시민신문 |
하지만 두 의원의 경쟁으로 양산지역 국비 예산 확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부처 국비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예산을 심의하는 기재위 특성상 양산시 주요 국책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현 정부의 급격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육성과 750만 자영업자, 근로자 등이 경제 성장의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경제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형수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반기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는 마무리하고, 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일하게 됐다”며 “후반기 활동에도 양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