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돼 갑니까?
공공건축물 4곳 건립공사
비즈니스센터ㆍ복합문화타운 등
연내 준공, 내년 초 시민에 개방
양산시가 현재 진행 중인 공공건축물 4곳의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비즈니스센터ㆍ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 복합문화타운이다.
먼저, 다방동 525-7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양산비즈니스센터ㆍ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6천26㎡ 부지에 연면적 1만2천576㎡ 2개동 규모로 건립 중이다. 총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70%로, 골조공사는 거의 마무리됐다. 현재 내ㆍ외부 마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 디자인공원 부지 일부에 건립 중이다. 2천475㎡ 부지에 연면적 2천78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총사업비 77억원을 들여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 25%로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8월까지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건물 내ㆍ외부 마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명곡동 산132-1번지 일원에 자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총부지 6천600㎡에 연면적 2천258㎡, 2개동으로 건립 중이다. 총사업비 70억원으로, 오는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 55%로 골조공사는 마무리했으며, 외벽 패널과 기계설비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쓰레기 대란에 대처하기 위해 하루 처리 능력을 애초 24t에서 40t으로 늘렸다.
복합문화타운은 신기동 652-14번지 일원에 건립 중이다. 언제든 공연이 가능한 25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총부지 3천371㎡, 연면적 1천9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오는 11월 말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65억원으로 8월 말까지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건물 내ㆍ외벽 마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공공건축물 4곳은 내년 초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사업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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