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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
사회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7/24 09:51 수정 2018.07.24 09:51
■ 이유석 신임 새마을회장 취임
400여 회원 참석해 축하 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회 약속
6년간 이끈 권학윤 회장 이임












 
ⓒ 양산시민신문 
지난 2012년 취임해 6년 동안 양산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권학윤 회장 뒤를 이어 이유석 신임 양산시새마을회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어려울 때는 분명 그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지혜가 함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회를 약속했다.


양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2018 양산시새마을 핵심지도자 워크숍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산시새마을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의회가 후원했다.


1, 2, 3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 가운데 1부 워크숍에서는 서형수 국회의원과 윤영석 국회의원이 각각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외교ㆍ통일 분야에 대한 특강을 하기도 했다. 2부는 신임회장 취임식을 진행해 이유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정말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400여 새마을 가족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 특히 각 지역 회장단 이름을 모두 호명하며 함께 열심히 봉사하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늘 저의 인생 멘토가 돼 주시는 강진상 학장께서 ‘우리 인생에는 다 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힘들 때가 있으면 가벼울 때가 있고, 슬플 때가 있으면 기쁠 때가 있다.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 있고, 어려울 때가 있으면 풀어나가는 지혜가 있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처럼 힘들고 슬프고 어려울 때도 “다 같이 힘을 합쳐 열심히 봉사하면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다”며 자신부터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석 회장과 함께 양산시새마을회를 이끌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이태달 양산시협의회장 ▶최신연 양산시부녀회장 ▶정해도 후원회장 ▶이석환 교통봉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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