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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유성엔지니어링, 올해도 계속되는 지역 환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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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엔지니어링, 올해도 계속되는 지역 환원사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7/24 10:36 수정 2018.10.31 10:36
복지재단ㆍ체육회에 후원금 전달
이용덕 대표 “작은 보탬 됐으면”

(주)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용덕)은 지난 17일 양산시청 1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복지재단과 양산시체육회에 각각 1천만원씩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이용덕 대표가 양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액은 2016년 2천만원, 2017년 1천만원, 올해 1천만원 등 4천만원에 이른다. 또한 복지재단 외 인재육성장학금과 체육진흥기금으로 기부한 금액도 4천만원을 넘었으며, 회사가 있는 상북면에는 명절 위로금과 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꾸준한 지역 환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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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복지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저소득 가정 지원과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기업인으로 ‘2017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받은 이용덕 대표가 나눔 문화 확산에도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문화는 사회악을 없앤다는 말처럼 앞으로 이 대표의 선행에 이어서 양산에 더 많은 기부 명문가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덕 대표는 “더불어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항상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 창립한 (주)유성엔지니어링은 기술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 환경전문기업으로, 탈취와 소화가스 재활용, 상ㆍ하수도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업계 선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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