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통해 선풍기 100대 후원
저소득층ㆍ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
 |
|
ⓒ 양산시민신문 |
|
(주)세원(대표 김창호)이 사회 공헌과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양산시에 선풍기 100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창호 대표는 지난 18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김일권 양산시장에게 물품을 전달했으며, 양산시는 (재)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더위를 피하고,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 있기에 우리 양산시가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주)세원은 1980년 창사 이래 40여년간 양산시내버스, 울산시내버스, 시외직행버스를 경영해온 운수업체다. 정직ㆍ성실ㆍ책임ㆍ안전이라는 이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환원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재)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에 시계형 교통카드 15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