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삼계탕 데이’
양성희 운영위원장 후원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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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초복을 맞이해 지난 17일 복지관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희 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회장이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요즘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며 100만원을 후원하면서 진행됐다.
양성희 운영위원회장은 2015년부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삼계탕 데이 후원을 계속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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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운영위원장은 “올해 4년차 행사인데 해마다 할 수 있도록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장애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분투봉사단과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 후원회도 참여해 음식 준비에서 배식, 설거지까지 나눔 실천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