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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근무혁신’을 주제로 조찬강연을 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지난 24일 회원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찬강연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유현경 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기업 경영환경 변화로 기존과는 다른 업무처리 방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존 업무환경에 대한 개념파괴를 강조했다.
유 이사는 “업무 성격과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장소에서 업무 효과와 협업을 향상함과 동시에 모든 파일을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해 업무와 관련한 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 디바이스로 접근해 업무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직의 목표관리와 개인의 성과관리에 있어 치밀한 성과지표와 투명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며 “KPI(핵심성과지표)와 같은 매년 투명한 지표 설정과 측정방식을 미리 공개하고 관리자와 실무자 간 사전에 합의한 목표치를 설정, 투명한 고과평가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상공회의소는 내달 28일에는 이경만 공정거래연구소장을 초청해 ‘위험한 거래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CEO 조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