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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천상의 화음, 세계 정상급 공연이 온다..
문화

천상의 화음, 세계 정상급 공연이 온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7/31 10:04 수정 2018.07.31 10:04
해설과 함께 듣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내달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공연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한여름 양산의 밤을 수놓는다. 내달 18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두 번째 공연인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이봉환이 지휘하는 서울콘서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김민지, 한경비, 류정필, 장동일이 오페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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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마술피리’, ‘파우스트’ 등 오페라 걸작에서 만나던 오케스트라 서곡과 아리아 등을 오페라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줄거리를 담은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 ‘보석의 아리아’,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등 제목은 낯설지만 들어보면 알 수 있는 익숙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연령의 문화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관객이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해 어렵지 않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예매는 PC나 모바일에서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를 통해 할 수 있다. 전 좌석 1만원, 공연시간은 110분이다. 문의는 양산문화예술회관(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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