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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 소비자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화초 가꾸기와 분갈이를 위해 찾아가는 원예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가정에서 키우는 화훼에 대해 물과 비료 주는 방법,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을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 있는 화분을 직접 분갈이 할 수 있도록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8월 24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각 마을(아파트) 단위로 30명 이상 모여 교육할 공간만 있으면 마을 대표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팩스(386-5561)로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원예순회교육은 아파트 또는 마을 단위로 20곳 정도 신청을 받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화훼 농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농가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해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