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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 문화상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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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문화상 누구에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8/14 10:08 수정 2018.08.14 10:08
내달 19일까지, 6개 분야 후보자 공모

경남도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 계승ㆍ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뛰어난 인사를 대상으로 내달 19일까지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1962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모두 342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분야는 학술ㆍ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ㆍ언론, 체육 6개 분야에 분야별 각 1명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 후보자 심사 후 경상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뚜렷한 공적이 있고,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또는 공고일 현재 등록기준지를 경상남도에 두고 있거나 다른 시ㆍ도에 거주하더라도 경상남도 문화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문화상 수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시장ㆍ군수, 도 단위 문화예술ㆍ체육 기관ㆍ단체장 등 추천을 통해 내달 19일까지 경상남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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