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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스톱허가과, 상반기 민원처리 성과 “괜찮네”..
정치

원스톱허가과, 상반기 민원처리 성과 “괜찮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8/08/21 09:20 수정 2018.08.21 09:20

양산시가 원스톱허가과의 올 상반기 운영성과를 점검한 결과 민원처리 건수 4천469건에 62.0%의 높은 단축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건축허가 등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원스톱의 취지를 살려 운영성과에 대한 자체 분석을 점검한 결과, 해마다 6천여건이 넘는 건축허가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앞당겨 처리해 평균 50% 이상 처리기한 단축률을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단출률 성과에서도 4천469건의 많은 건축허가 건수에도 불구하고 62.0%의 높은 단출률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양산시는 “민원처리의 높은 단축률은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건축허가를 원스톱허가과 단일부서에서 처리함으로써 민원 1회 방문으로, 개발 관련 모든 의문점을 해소할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지금까지 범죄예방형 원룸주택과 다가구주택 내 쓰레기 분리수거함 2천500여개 설치 등 양산시에 적합한 특수시책을 개발ㆍ운영해 전국 시ㆍ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민원처리 전담부서 운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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