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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도시 안전 이제부터 우리가 책임진다”..
정치

“신도시 안전 이제부터 우리가 책임진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8/08/21 09:25 수정 2018.08.21 09:25
증산파출소 14일 문 열어
경찰 19명 3교대로 근무 시작

11만이 넘는 인구 치안을 담당해 온 양산경찰서 물금지구대 업무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4일 증산 신도시에 새로 파출소가 개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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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소한 증산파출소(소장 안증호)는 물금읍 서들2길 45에 위치해 경찰관 19명이 3교대 형태로 근무한다. 치안 담당 지역은 범어리와 증산리 일대다.


그동안 물금지구대는 양산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인 원동면과 11만이 넘는 인구가 사는 물금지역, 그리고 강서동 일대까지 담당해 왔다. 이에 이번 증산파출소 개소로 치안업무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증산파출소는 연면적 991.3㎡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설했다. 지난 3월 착공해 4개월 간 공사 끝에 문을 열게 됐다.


한편, 이번 증산파출소 개소와 함께 양산경찰서 인력도 소폭 늘어나게 됐다. 경찰학교 졸업 후 실습생으로 근무했던 인원들이 정원에 포함됐고, 근무형태도 4조 2교대로 바뀌어 모두 24명 늘게 됐다. 참고로 전국 경찰 1인당 담당 인구 수가 평균 500명 수준인데 양산경찰서는 85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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