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현장 밀착형 구인ㆍ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지역 아파트와 행사장을 순회 방문해서 진행하는 취업상담이다. 양산시는 육아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한마당, 삽량문화축전 등 주요 행사장에서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맞춤형 취업알선을 비롯해 교육훈련 프로그램 안내와 구인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내달 5일 명동 삼한사랑채 입주자대표회의실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북정 네오파트 내 아파트도서관과 소주 휴먼시아 주민공동시설에서 진행한다.
19일에는 남부 주공7단지 2층 도서관과 평산 한일유앤아이 관리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이어진다. 추석 연휴를 지나 10월 10일 물금 이지더원1차, 서창 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다.
10월 24일에는 물금 LH2단지 관리동과 평산 봉우아파트 마을회관, 31일 어곡 삼성파크빌 임차인대표회의실에서 계속된다. 11월에는 7일 범어 효성백년가약 입주자대표회의실, 14일 석산 한신휴플러스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이 밖에도 내달 15일 열리는 양산시 육아 박람회와 29일 사회적 경제 홍보 한마당,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삽량문화축전에서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만날 수 있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현장에서 운영해 구직자와 구인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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