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0.46km 구간 소하천 정비를 통해 수해 예방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자연성 회복으로 친수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현재 편입 토지 보상을 80% 완료했으며, 내년에 예산을 확보해 보상이 끝나면 착공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효충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하천 주변 가옥과 농경지 침수피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재해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주변 정비로 지역주민 편익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