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선다.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여성의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과정에 참여 가능한 여성 인재풀을 구성하기 위해서다.
여성인재 발굴은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공공기관 임원, 교수, 박사학위 소지자, 변호사, 의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5급 이상 공무원, 기업인, 정치인, 과학기술자,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전문가다. 이밖에 다양한 직군에서 지식이나 경험을 보유하고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여성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문의 여성가족정책관(211-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