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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부터 5년 동안 모두 50조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하지만 우리시는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응모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미온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지난 4년 동안 4차례나 담당 부서가 바뀌는 등 행정의 연속성이 훼손되고 전문성이 결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우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담조직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계획을 토대로 부서 간 역할분담과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그동안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담당 부서에서는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