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조갤러리(관장 강미옥)가 ‘The Memory’(기억)를 주제로 9월 전시회를 연다. 양산여고 입구(교동2길 13)에 있는 청조갤러리는 9월 한 달간 김미성 사진작가 개인전을 진행한다.
김미성 작가는 양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양산경찰서 준공 기념 초대전 ‘소통’과 작품집 발간(2012년), 양산문화예술회관 ‘나의 일상’(2012년) 등 개인전을 열었으며, 남편인 최원찬 씨와 함께 부산에서 ‘상징과 상상’(2016년)이라는 부부 2인전을 열기도 했다.
김미성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협의회 사진문화상을 비롯해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은상 외 다수 입상 경력이 있다. 현재 기획ㆍ인쇄 하이얀 대표이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청조갤러리 전시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강미옥 관장(010-5531-9088)에게 하면 된다.